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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학기술의 남용이 야기할 수 있는 인간성 상실을 경고하는 멕시코 저예산 SF. 인구포화에 직면한 미래의 지구에서 사람들은 낮에만 활동하는 부류와 밤에만 활동하는 부류로 나뉜다. 낮에 속하는 사라는 실종된 딸이 밤의 시민이 된 것을 알게 되지만 모녀가 만날 길은 막막하다.

(2010년 15회 부산국제영화제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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